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송영길 "HMM 노동자 배려 필요해, 파업까지 가지 않게 노력하겠다"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8-24 17:24: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HMM 파업을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송 대표는 24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노총과 민주당 고위급 정책협의회 모두발언에서 “한진해운 사태 이후 정부가 노력하고 노사가 협력해서 새로운 해운산업 발전기를 맞이했는데 노사 불협화음으로 놓치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길 "HMM 노동자 배려 필요해, 파업까지 가지 않게 노력하겠다"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그는 “(임금 인상) 8% 안이 나와 있는데 HMM 노동자가 그동안 임금을 동결했고 해운업이 성장해 2조 원 가까이 순이익이 나온 상황에서 노동자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원만히 합의돼 파업까지 가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은 “한 달에 최고 313시간 노동에 시달리다 전원 사직서와 파업을 준비하는 HMM 해상노동자의 곁에 함께해야 한다”며 “민생 현장에서 갈등 해결능력을 보여주는 정치세력만이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HMM 노조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에서 임금인상률 등을 놓고 회사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파업 절차를 밟고 있다.

HMM 선원들로 이뤄진 해원연합노동조합(선원노조)과 사무직 직원들로 구성된 육상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 조정중지 결정을 받아 각각 쟁의권을 얻었다. 

선원노조는 23일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해 과반 이상의 찬성표도 확보했다. 육상노조는 30일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경상북도 '반도체 챔버용 부품' 국산화 사업 추진, 구미에 5년간 400억 투자
LG전자 프리미엄 브랜드 구독 서비스 출시, LG베스트샵·SKS서울 포함 오프라인서 신청
포스코이앤씨 AI 경진대회 마무리, "현장 일지 자동화로 2개월치 업무 절감"
우리은행, 서울 남대문·강남·홍대에 '우리 이음상담센터' 신설
한국노총 "삼성전자 노조 비난 중단해야, 노동권 제한하는 긴급조정 논의 매우 부적절"
KB금융,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해외송금' 기술 검증 완료 
홈플러스 "운영자금 확보할 길 없어, 메리츠금융이 긴급운영자금 대출해줄 유일한 주체"
총리 김민석 대국민담화, "삼성전자 파업 현실화 때 긴급조정 포함 모든 대응 수단 강구"
NH농협은행장 강태영 춘천 구암마을 찾아 일손 도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삼성전자 노사 18일 2차 사후조정 회의 열기로, 박수근 중노위장도 참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