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제테마,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원액 생산기술 이전받아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7-21 15:47: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테마가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와 스푸트니크 라이트 원액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제테마는 21일 지엘라파, 러시아 국부펀드(RDIF)와 3자간 스푸트니크V와 스푸트니크 라이트 원액 생산과 관련된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재영 제테마 대표이사.
▲ 김재영 제테마 대표이사.

스푸트니크V는 2회 접종 방식의 백신이며 스푸트니크 라이트는 1회 접종 방식의 백신이다.

제테마는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기업 가운데 한국코러스, 이수앱지스에 이어 3번째로 스푸트니크V와 스푸트니크 라이트 원액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이전받았다.

제테마는 스푸트니크V와 스푸트니크 라이트 원액을 생산하기 위해서 기술이전 계약체결이 완료되기 전부터 강원도 원주 공장의 별도공간에 1천 리터 규모의 바이오리액터 등의 설비를 구축해 왔다.

제테마는 9월 중으로 시험생산을 거쳐 9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백신 생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늦어도 내년 초까지 최대 5천 리터 규모의 백신 생산설비를 구축해 백신 원액을 대량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천 리터 규모의 바이오리액터(세포배양기) 1대에서 스푸트니크 라이트를 기준으로 하면 1달에 400만 도즈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영 제테마 대표이사는 "제테마는 백신 이외 여러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동물세포 및 바이러스 벡터 제품의 핵심 제조기술 역량도 보유하게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MO)사업도 회사의 주요사업으로 발전시켜 종합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FT "좀비 기업 불과했던 SK하이닉스, 엔비디아 핵심 AI 동맹으로 탈바꿈"
삼성전자 HBM4 4배 성능 'zHBM' 개발 중, GPU 위로 적층한다
국제통화기금 '개도국 기후대응 지원' 미국이 반대, "본연의 역할 되찾아야"
과기부총리 배경훈 "KT 이사회 비리 의혹 인지, 후속 조치 투명하게 할 것"
트럼프 한국 '관세 인상' 위협에 싱크탱크 비판, "미국 동맹국 중국에 밀어내"
오픈AI 샘 올트먼의 '월드코인' 고위 경영진 대거 이탈, "장기 전략 의구심" 
EU 회원국 온실가스 배출권 기준 완화 요구, "전기료 낮춰야 경쟁력 회복"
AI 특수에 메모리 이어 MLCC도 50% 폭등각, 삼성전기 장덕현 필리핀 신공장 증설..
수출입은행장 황기연 경영 키워드는 '현장'과 '변화', "생산적금융으로 이끌겠다"
SK 최태원 젠슨황과 미국서 '치맥 회동', 장녀 최윤정도 동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