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성중공업 내년 흑자전환 예상, 드릴십 소송 이겨 충당금 환입효과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0-11-13 14:13: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중공업이 드릴십 소송 승소에 따른 충당금 환입으로 내년에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3일 "삼성중공업은 올해 목표했던 흑자전환은 2~3분기 해양부문 드릴십 관련 일회성 손실 발생으로 불가능했다"면서도 "드릴십 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2021년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삼성중공업 내년 흑자전환 예상, 드릴십 소송 이겨 충당금 환입효과
▲ 남준우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삼성중공업은 미국 시추사 PDC와 다투던 드릴십 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1300억 원 규모의 충당금을 환입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 동안 매년 영업적자의 주된 원인이던 시추부문(드릴십)의 불확실성이 완화됐으며 2021년 에 상선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됐다.

삼성중공업은 드릴십 재고자산 5척 가운데 일부 물량의 매각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도 호재로 꼽혔다.

김 연구원은 "예상 매각가가 평가가치를 웃돌고 있다"며 "재매각에 성공한다면 유동성이 개선되고 해양부문 손실 우려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7517억 원, 영업이익 103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기대치보다 매출은 3.5% 줄어들지만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취임 첫 해 사상 최대 실적 낸 NH농협금융 이찬우, '생산적 금융' 고삐 죈다
네이버 최수연 포함 C레벨 6명 자사주 7억 매수, "책임경영 강화"
[11일 오!정말] 국힘 김민수 "윤어게인은 대한민국의 보편적인 수많은 국민들이고 중도"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에 5350선 상승 마감, 원/달러 환율 1450.1원
'재판소원 허용' 헌법재판소법 개정안, 민주당 주도로 법사소위 통과
위메이드 2025년 영업이익 107억 51% 증가, 2년 연속 흑자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CEO 로버트 플레이터 사임, CFO 직무대행 체제
두산로보틱스 2025년 영업손실 595억, 북미법인과 원엑시아 합병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