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디스플레이, 올레드사업 반등으로 하반기 흑자전환 희망 봐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9-10 10:57: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디스플레이가 하반기에 적자를 대폭 축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레드(OLED)사업 환경이 좋아져 2021년에는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 올레드사업 반등으로 하반기 흑자전환 희망 봐
▲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LG디스플레이 2020년 하반기 영업적자는 6억 원으로 크게 감소할 것”이라며 “올레드사업 활약이 돋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 올레드사업은 하반기 외형 확대에 따른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

중소형 올레드사업은 애플 아이폰12 출시효과에 힘입어 하반기 2186만 대의 패널을 출하할 것으로 추정됐다. 상반기보다 174% 늘어난 출하량이다.

대형 올레드사업 역시 중국 광저우 8세대 설비 가동효과로 272만 대의 패널을 출하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보다 83% 증가한 것이다.

LCD사업도 3분기 패널 가격 상승과 수익성이 양호한 정보기술(IT)패널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실적을 방어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LCD패널 출하량에서 IT패널이 차지하는 비중은 83%로 상반기보다 4%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LG디스플레이는 3분기 매출 6조6030억 원, 영업이익 147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4분기에는 매출 6조2860억 원, 영업손실 153억 원으로 다시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 연간 실적은 매출 22조9200억 원, 영업손실 8795억 원으로 추정된다. 2021년은 매출23조2730억 원, 영업이익 4405억 원으로 연간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연구원은 “2020년 3분기부터 영업적자가 큰 폭으로 감소해 2021년부터 이익전환이 시작될 것”이라며 “수요 제품의 올레드 사용이 지속 확대돼 LG디스플레이의 올레드 사업 환경은 긍정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고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 목표주가를 기존 1만6천 원에서 2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정신아, 신입 공채 사원들에 "AI 인재의 핵심은 질문과 판단력"
케이뱅크 최우형 "2030년까지 고객 2600만·자산 85조 종합금융플랫폼 도약"
블룸버그 "중국 정부, 이르면 1분기 중 엔비디아 H200 구매 승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휴게공간서 의식불명 근로자 이송 중 사망
금융위원장 이억원 "포용적 금융 대전환 추진", 5대 금융 70조 투입
[채널Who] 도시정비사업 최대 규모 실적, 현대건설 삼성물산 양강체제 심화
[8일 오!정말] 이재명 "영원한 적도, 우방도, 규칙도 없는 냉혹한 국제질서"
비트코인 1억3190만 원대 하락, 크립토퀀트 CEO "1분기 횡보세 지속 전망"
롯데칠성음료 예외 없는 다운사이징, 박윤기 비용 효율화 강도 높인다
코스피 개인 매수세에 4550선 강보합 마감,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