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유럽 경쟁당국,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심사 일시유예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7-15 10:24: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럽연합(EU)이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심사를 잠시 멈춘다.

로이터 등 외신들은 14일 유럽연합 경쟁당국인 집행위원회가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심사를 일시적으로 유예했다고 보도했다.
 
유럽 경쟁당국, 한국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심사 일시유예
▲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유럽연합 경쟁당국은 이미 코로나19의 확산 탓에 심사 진행이 어렵다는 점을 들어 기업결합심사를 2차례 유예한 바 있다.

이번 3번째 심사 유예로 기업결합심사 결과의 발표도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6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유예했던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심사를 재개하며 결과 발표시한을 9월3일로 제시했었다.

집행위원회는 6월 한국조선해양에 기업결합심사의 중간심사결과를 통보하기도 했다.

당시 집행위원회가 한국조선해양에 보낸 보고서에는 한국조선해양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로 액체화물운반선(탱커), 컨테이너선, 해양플랜트 등 부문의 경쟁이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는 해소됐으나 가스선 분야의 경쟁제한 우려가 아직 풀리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조선해양은 2019년 7월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 유럽연합,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등 6개 나라에 기업결합심사 신청서를 냈다.

카자흐스탄 경쟁당국이 2019년 10월 기업결합을 승인했을 뿐 나머지 5개 나라는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경상북도 '반도체 챔버용 부품' 국산화 사업 추진, 구미에 5년간 400억 투자
LG전자 프리미엄 브랜드 구독 서비스 출시, LG베스트샵·SKS서울 포함 오프라인서 신청
포스코이앤씨 AI 경진대회 마무리, "현장 일지 자동화로 2개월치 업무 절감"
우리은행, 서울 남대문·강남·홍대에 '우리 이음상담센터' 신설
한국노총 "삼성전자 노조 비난 중단해야, 노동권 제한하는 긴급조정 논의 매우 부적절"
KB금융,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해외송금' 기술 검증 완료 
홈플러스 "운영자금 확보할 길 없어, 메리츠금융이 긴급운영자금 대출해줄 유일한 주체"
총리 김민석 대국민담화, "삼성전자 파업 현실화 때 긴급조정 포함 모든 대응 수단 강구"
NH농협은행장 강태영 춘천 구암마을 찾아 일손 도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삼성전자 노사 18일 2차 사후조정 회의 열기로, 박수근 중노위장도 참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