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해외언론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중국 에탄운반선 6척 수주 논의"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7-09 10:29: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에탄운반선 6척의 수주를 놓고 발주처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8일 “중국 저장웨이싱석유화학(STL)이 에탄운반선 6척의 발주를 준비하고 있다”며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과 선박 건조계약을 논의하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외언론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중국 에탄운반선 6척 수주 논의"
▲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 에탄운반선. <삼성중공업>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발주처와 수주를 논의하는 에탄운반선 6척은 애초 미국 선사 델로스시핑(Delos Shipping)이 에탄운반선 12척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하던 프로젝트의 옵션물량이다.

이 프로젝트의 확정물량 6척은 2018년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3척씩 나눠 수주했으며 한국조선해양의 수주분 3척은 자회사 현대중공업이 건조하고 있다.

지난해 델로스시핑은 선박 건조대금을 마련하기가 어려워지자 확정물량 6척의 소유권을 저장웨이싱석유화학에 넘겼다.

저장웨이싱석유화학은 기존 프로젝트의 옵션물량 6척도 예정대로 발주하려는 것이다.

트레이드윈즈는 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수주를 논의하는 에탄운반선 6척 모두 기존 수주분과 같은 사양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2018년 당시 두 조선사는 9만3천 m3급 초대형 에탄운반선을 수주했다. 선박 건조가격은 6척 합쳐 7억1700만 달러(8560억 원가량)였다.

이 매체는 화학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저장웨이싱석유화학은 중국에 에탄 분해설비(ECC)를 1기 보유하고 있으며 2022년 중반에 2기를 완공한다”며 “이 설비들에 투입할 에탄을 미국에서 운송해오기 위해 에탄운반선 발주를 준비하고 있으며 설비 1기당 에탄운반선 6척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