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서정진 "셀트리온 신종 코로나 치료제 개발 추진, 우한공장 계획대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02-07 16:35: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추진한다.

중국 우한 공장 건설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589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서정진</a> "셀트리온 신종 코로나 치료제 개발 추진, 우한공장 계획대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서정진 회장은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관련 기업인 간담회’를 마친 뒤 “개발을 끝낸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치료제 물질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영향을 주는지 이르면 다음 주부터 시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회장은 “시험은 1~2주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효과가 있다면 임상을 추진할 수 있고 셀트리온은 이 신약물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메르스 신약 후보물질 ‘CT-P38’를 개발하고 있다.

2018년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에 중화활성을 갖는 결합 분자’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메르스와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같은 바이러스군의 일종이다.

셀트리온은 중국 우한 진출도 예정대로 진행한다.

셀트리온은 올해 1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지원을 받아 12만 리터급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025년까지 5년 동안 설비투자에만 약 6천억 원 이상을 투입하기로 했다.

서 회장은 “중국 진출계획에서 달라진 부분은 없다”며 “현재 중국 진출 계획에 관해 다른 방안을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우한은 세계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R&D) 센터와 관련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지역”이라며 “다만 4월로 예정됐던 공장 기공식 이벤트는 예우행사 성격이기 때문에 일정이 뒤로 미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우리은행 두산그룹에 금융지원 강화, 에너지·반도체 미래전략산업 중심
한은 총재 후보 신현송 '생선 맡을 고양이' 논란, 재산 놓고 청문회 험로 예상
삼성 오너 일가 12조 상속세 납부 완료 임박, 이재용 회장 체제 본격화 신호
비트코인 1억190만 원대 상승, 이란 전쟁 종식 불확실성에 시세 오름세 지속
한화솔루션 개인주주 간담회 발언 해명과 사과, '기습 유상증자' 뒷수습 분주
법원, 라임사태 관련 금융위의 윤경은 전 KB증권 대표 징계 소송서 "부당" 판단
이재명 "고유가 지원금 따른 지자체 재정 부담 없다, 추경서 지자체 8조 추가 재원 확..
한수원 커지는 원전 수출 기대감, 경쟁자 프랑스와 협력 분위기 전환 첫발
LG유플러스 유심 교체 앞두고 사전 안내 확대, 대상자 절반에 문자 보내
쿠팡 경영진 연이어 대규모 주식보상 받아, 대표 로저스 두 달 만에 61억어치 주식 받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