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단독] 현대차, 중국 부품공장 폐쇄로 한국공장 일시 가동중단 논의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0-01-31 08:31: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부품 확보에 차질이 빚어져 공장 가동중단을 검토하고 있다.

31일 현대차 생산공장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현대차가 2월5일부터 약 일주일 동안 국내 공장의 생산을 중단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단독] 현대차, 중국 부품공장 폐쇄로 한국공장 일시 가동중단 논의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연합뉴스>

현대차 생산공장 현장 책임자들은 이런 사실을 출근한 직원들에게 구두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가 생산중단을 검토하는 것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중국 현지에 있는 국내 협력업체의 공장 가동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자동차의 신경에 해당하는 와이어링하니스를 생산해 현대차에 납품하는 한 협력기업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경계하는 중국 정부의 명령으로 중국 공장을 2월9일까지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차는 관련 재고를 파악한 결과 2월4일경에 재고가 모두 소진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한동안 공장 가동을 중단해야 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는 31일 전국금속노조 현대차지부(현대차 노조)와 만나 공장 가동중단과 관련해 단체휴가를 사용하는 방식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신한금융 진옥동 연임 첫 행보는 포용금융, 미소금융재단에 1천억 추가 출연
GS건설 중동 임직원 수당 상향, 허윤홍 "임직원 안전이 최우선"
뉴욕증시 이란 전쟁 불확실성에 3대 지수 모두 하락, 국제유가 상승
정부 세계무역기구 전자상거래협정 임시 이행 추진, 66개국 참여
비트코인 1억100만 원대 횡보, 트럼프 "비트코인 강력하다" 발언에 회복세
CJ 회장 이재현 올리브영 명동 지점 찾아, 미국 진출 앞두고 현장 점검
현대건설 가시화하는 해외 원전 성과, 이한우 최대 수주 행진은 '시간 문제'
제헌절 이어 노동절 법정 공휴일 지정 수순, 주요 선진국보다 쉬는 날은 많지만
트럼프 2기 미국 재생에너지 발전 급성장, ESS 배터리 '전성기' 예고
장금상선 유조선 이란전쟁의 '승자', 정태순 수에즈막스급 VLCC도 싹쓸이 예고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신윤성
혹시 기아차도 동일 문제가 있는지요?   (2020-01-31 09:2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