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갤럭시S11플러스 사진 유출, 카메라 디자인 갤럭시A51 닮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12-16 15:37: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갤럭시S11플러스의 카메라 배치가 일부 유출됐다.

16일 정보기술(IT) 전문 트위터 계정 아이스유니버스(@UniverseIce)는 삼성전자의 신형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11플러스의 후면 카메라 절반이 노출된 사진을 게시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11플러스 사진 유출, 카메라 디자인 갤럭시A51 닮아
▲ 갤럭시S11플러스 후면카메라 디자인. <아이스유니버스 트위터>

아이스유니버스는 “이것이 진짜 갤럭시S11플러스 카메라”라며 “왼쪽에 초광각, 메인카메라, 잠망경줌 렌즈가 있다”고 말했다. 

갤럭시S11 시리즈에는 1억800만 화소 카메라와 잠망경 방식의 광학5배줌(폴디드줌)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오른쪽의 정확한 배열은 알 수 없다”며 “플래시와 비행거리 시간측정(ToF) 센서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대로라면 갤럭시S11플러스의 후면카메라 디자인은 ‘인덕션 형태’ 디자인이 적용된 갤럭시A51과 비슷하게 된다.

삼성전자가 12일 베트남에서 공개한 갤럭시A51은 직사각형 모듈에 L자 형태로 네 개의 카메라와 플래시를 배치했다. 왼쪽에 일렬로 세 개의 카메라가, 오른쪽에 플래시와 매크로(접사)카메라가 배치됐다.

이에 앞서 12월 초 유출된 갤럭시S11플러스 카메라 디자인은 렌즈와 플래시가 마치 다섯 개의 주사위 눈처럼 흩어져 있어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해 아이스유니버스는 8일 “이 배치는 틀렸다”고 주장하며 “삼성전자가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케이스 제조사에 틀린 배열을 알려줬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대우건설, 2018년 서울 금천구 지반침하 사고로 '2개월 영업정지' 제재 받아
현대차그룹·포스코그룹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공동 투자 결정, 지분율 80대 20
[정시특집-대학바로가기] 중앙대 정시 가나다군 1944명 선발, 첨단분야 신설·증원
네이버, 스페인 투자 계열사 주식 9728억 더 취득해 완전자회사로
검찰, '미공개 정보 이용'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부부에게 실형 구형
[16일 오!정말] 이재명 "제일 나쁜 것은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것"
고려아연 "미국 제련소 투자는 경영상 목적 따라 적법하게 진행, MBK·영풍에 유감"
[원화값 뉴노멀④] 삼양식품 김정수와 오뚜기 함영준 희비 가르는 고환율, 식품업계 비빌..
한동훈, 국힘 다무감사위의 김종혁 중징계 권고에 "민주주의를 돌로 쳐 죽일 수 없다"
넥슨 PC·모바일 게임 시장서 연말 겹경사, 이정헌 IP 확장 전략 통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