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반도체 생산 감축으로 D램업황 회복 전망 밝아져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7-29 11:06: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가 메모리반도체인 D램과 낸드플래시 생산 축소를 추진하면서 반도체업황 개선에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9일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감산효과를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며 “D램 가격 하락폭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SK하이닉스 반도체 생산 감축으로 D램업황 회복 전망 밝아져
▲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SK하이닉스는 기존 D램 생산라인 일부를 이미지센서 생산설비로 전환하기로 했고 낸드플래시 생산에 들이는 웨이퍼(반도체 원판) 투입량도 기존 계획보다 줄이기로 했다.

SK하이닉스의 M15 반도체공장과 M16 반도체공장에 들이는 투자 규모도 모두 축소되고 시기도 미뤄진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 감축이 재고 정상화와 실적 반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급상황이 개선되면 반도체 가격 상승을 이끌 수 있다”고 바라봤다.

3분기 D램 평균가격은 2분기와 비교해 15%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최근 반도체 고객사와 공급업체가 D램 가격을 2분기보다 10% 낮은 수준으로 협상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 가격 하락폭이 예상보다 축소될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감산은 늦어도 연말 이후부터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며 “메모리업황 개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바라봤다.

이 연구원은 “메모리반도체 수급상황이 최악의 국면은 지나고 있다”며 “서버용 반도체 수요도 하반기부터 점차 회복세에 접어들어 반도체기업들의 실적 반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58.1%로 1.2%p 상승, 대구·경북도 50.8%
TSMC 매출 급증은 엔비디아에 청신호, JP모간 "AI 반도체 수요 강세 증명"
[조원씨앤아이] 민주당 정청래 리더십 '부정' 51.8%, 민주당 지지층 63.7% '..
[조원씨앤아이] 국힘 장동혁 리더십 '부정' 58.2% '긍정' 34.9%, 모든 지역..
[조원씨앤아이]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전망, 민주당 51.8% 국힘 39.1%
삼성전자 CTO 송재혁 "HBM4 기술력 세계 최고, 고객사 피드백도 매우 만족"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추가 합작법인 종료 계획 없다, LFP 국산화 추진"
헝가리 제1야당 4월 총선에 '배터리 보조금 삭감' 공약, 삼성SDI SK온 촉각 
엔씨AI 'K-피지컬AI 얼라이언스' 대형 컨소시엄 구성, 삼성SDS 등 53곳 참여
iM증권 "CJ대한통운 목표주가 19만원으로 상향, 상반기 물류 피지컬AI 효과 기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