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삼성중공업, 파나마지역 선사에서 대형 원유운반선 2척 수주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7-11 10:55: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중공업이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11일 파나마지역 선사로부터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을 1467억 원에 수주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삼성중공업, 파나마지역 선사에서 대형 원유운반선 2척 수주
▲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삼성중공업>

수에즈막스급은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크기의 선형을 뜻한다. 규모로 따지만 13만~15만 톤 수준이다. 

선박 인도기한은 2021년 1분기다.

삼성중공업은 이번에 수주한 선박에 질소산화물 저감장치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등을 탑재해 국제해사기구(IMO)가 시행하는 친환경규제의 기준을 맞춘다.

차세대 스마트선박 시스템 ‘에스베슬(SVESSEL)’도 적용한다. 에스베슬은 연료 소모를 줄일 수 있는 최적의 운항계획 수립 기능, 실시간 장비상태 감시 및 고장 진단 기능, 육상 원격관제 기능 등을 제공한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2019년 들어 모두 16척의 선박을 수주했다. 수주잔액으로 환산하면 33억 달러로 올해 수주목표 78억 달러의 42.3%를 달성했다.

LNG운반선 10척, 원유운반선 4척, 특수선 1척,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1척 등 수주 선종도 다양하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고효율 스마트 선박의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중공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앞세워 수주 물량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경상북도 '반도체 챔버용 부품' 국산화 사업 추진, 구미에 5년간 400억 투자
LG전자 프리미엄 브랜드 구독 서비스 출시, LG베스트샵·SKS서울 포함 오프라인서 신청
포스코이앤씨 AI 경진대회 마무리, "현장 일지 자동화로 2개월치 업무 절감"
우리은행, 서울 남대문·강남·홍대에 '우리 이음상담센터' 신설
한국노총 "삼성전자 노조 비난 중단해야, 노동권 제한하는 긴급조정 논의 매우 부적절"
KB금융,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해외송금' 기술 검증 완료 
홈플러스 "운영자금 확보할 길 없어, 메리츠금융이 긴급운영자금 대출해줄 유일한 주체"
총리 김민석 대국민담화, "삼성전자 파업 현실화 때 긴급조정 포함 모든 대응 수단 강구"
NH농협은행장 강태영 춘천 구암마을 찾아 일손 도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삼성전자 노사 18일 2차 사후조정 회의 열기로, 박수근 중노위장도 참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