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최종구 "카카오의 카카오뱅크 대주주 심사는 법제처 해석 기다려"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4-30 11:28: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84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종구</a> "카카오의 카카오뱅크 대주주 심사는 법제처 해석 기다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30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혁신금융 민간합동 태스크포스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카카오의 카카오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와 관련해 법제처의 법령해석을 기다리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해석 결과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심사가 중단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최 위원장은 30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혁신금융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 첫 회의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카카오의 대주주 적격성은 법제처의 판단을 기다려봐야 한다”며 “법령해석 결과를 보고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법제처에 인터넷은행의 한도초과 보유주주 심사에서 개인 최대주주의 적격성 심사를 해야 하는지 유권해석을 요청했다.

개인 최대주주까지 심사할 필요가 없다면 카카오뱅크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카카오’로 한정되지만 개인까지 심사해야 한다면 카카오의 최대주주인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까지 심사대상이 확대된다.

금융위는 카카오의 카카오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 의장의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진행되고 있는 재판이 카카오뱅크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있어 걸림돌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김 의장은 카카오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으로 지정되는 과정에서 계열사 가운데 일부를 공정거래위원회에 누락 신고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벌금형 약식명령을 받았다. 김 의장은 벌금형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최 위원장은 유권해석 결과 개인도 심사해야 한다는 해석이 나오더라도 KT처럼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중단될 수 있냐는 질문에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최 위원장은 “개인 최대주주까지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해야 하더라도 경미한 사고로 볼 것이냐를 두고 별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경상북도 '반도체 챔버용 부품' 국산화 사업 추진, 구미에 5년간 400억 투자
LG전자 프리미엄 브랜드 구독 서비스 출시, LG베스트샵·SKS서울 포함 오프라인서 신청
포스코이앤씨 AI 경진대회 마무리, "현장 일지 자동화로 2개월치 업무 절감"
우리은행, 서울 남대문·강남·홍대에 '우리 이음상담센터' 신설
한국노총 "삼성전자 노조 비난 중단해야, 노동권 제한하는 긴급조정 논의 매우 부적절"
KB금융,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정산·해외송금' 기술 검증 완료 
홈플러스 "운영자금 확보할 길 없어, 메리츠금융이 긴급운영자금 대출해줄 유일한 주체"
총리 김민석 대국민담화, "삼성전자 파업 현실화 때 긴급조정 포함 모든 대응 수단 강구"
NH농협은행장 강태영 춘천 구암마을 찾아 일손 도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삼성전자 노사 18일 2차 사후조정 회의 열기로, 박수근 중노위장도 참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