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기타

엔터테인먼트3사 시가총액 요동쳐, JYP엔터테인먼트 1위 올라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03-15 13:51: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JYP엔터테인먼트의 시가총액이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를 앞질렀다. 

빅뱅 전 멤버 승리씨의 성매매 알선 등 논란으로 엔터테인먼트3사 시가총액이 요동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3사 시가총액 요동쳐, JYP엔터테인먼트 1위 올라
▲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

15일 오후 1시 기준으로 JYP엔터테인먼트 시가총액은 9963억 원을 보였다.

SM엔터테인먼트 시가총액은 8667억 원, YG엔터테인먼트는 6456억 원으로 나타났다.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1월7일 최고 5만800원까지 올랐는데 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달 사이에 주가가 43% 급락했다.

최근 빅뱅 전 멤버 승리씨가 성매매알선, 마약 투약 및 유통, 클럽 버닝썬 실소유주 논란을 일으키면서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급락했다. 

1월29일 처음 승리씨의 의혹이 제기됐고 1월30일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장중 한때 24.5% 급락한 4만8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날 JYP엔터테인먼트는 주당 2만8150원으로 시가총액 9963억 원을 보였다.

지난해 8월22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시가총액 1조108억 원을 보여 처음으로 '1조 원 클럽'에 가입했고 8월29일 처음으로 SM엔터테인먼트 시가총액을 뛰어넘었다.

최근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의 소속 아티스트 관리 리스크가 커지면서 JYP엔터테인먼트의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부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정용진 신세계 회장 미국서 정재계 주요 인사 면담, 트럼프 주니어와 사업 논의
삼성전자 페루에 첫 냉난방공조 교육센터 설립, 중남미 전문인력 양성 확대
KB금융 중진공과 '중소기업 산업안전' 협력, 양종희 "안전성장 마중물 역할"
뉴욕증시 오라클-틱톡 합작회사 기대감에 3대 지수 상승, 국제유가도 올라
GS건설 해수담수화로 물 사업 확장, 허윤홍 주택 외형 축소에 플랜트로 성장 도모
'상장 추진' 미국 전고체 배터리 회사 판도 흔들까, 현대차도 기술 협력하고 투자해 기..
코리아나화장품 '어머니 화장품'에서 '2030 픽'으로, 유학수 젊은 브랜딩으로 반등 노려
배당소득 분리과세에 연말 '배당주' 관심 커져, 증권가 제시하는 수혜 테마는
올해 대형 건설사 수주전 '서울 집중', 내년 미분양 위험에 지방 외면 이어지나
'친이계 학살·진박 감별사·청와대 돌풍', 청와대·대통령실 출신 선거 도전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