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금호석유화학 계열사 금호피앤비화학, 2천억 투자해 생산설비 증설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10-23 13:4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피앤비화학이 2천억 원을 투자해 BPA(비스페놀-A) 생산설비를 증설한다.  

23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금호피앤비화학 이사회는 17일 여수국가산업단지 안에 위치한 공장 근처에 별도의 부지를 마련해 주력 제품 BPA의 생산설비를 증설하기로 결정했다.
 
금호석유화학 계열사 금호피앤비화학, 2천억 투자해 생산설비 증설
▲ 금호피앤비화학 여수공장 야경.<금호피앤비화학>

증설 후 BPA의 연간 생산능력은 현재 연산 45만 톤에서 65만 톤으로 확대된다.

공사 기간은 올해 12월부터 2021년 하반기까지다.

금호피앤비화학은 금호석유화학그룹의 계열사로 산업용 기초소재인 페놀, 아세톤, MIBK(메틸이소부틸케톤), BPA, 에폭시 등을 생산하는 회사다.

금호피앤비화학 관계자는 “이번 설비 증설로 주요 원료의 생산 유연성과 경제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우리금융 3분기 염가매수차익 크게 봐, 배당매력 더 높아져"
[현장] 정의선·이재용·젠슨황 '치맥 회동', 이 "내가 다 살게" 정 "2차 살게" ..
캐나다 총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방문, 김동관 "잠수함 사업에 역량 총결집"
하나증권 "삼성전기 데이터센터 훈풍 맞아, 4분기도 견조한 실적 흐름 지속"
DS투자 "SK하이닉스 4분기 D램 영업이익률 67% 전망, 내년에도 계약 가격 상승 ..
이재명 트럼프 이어 다카이치와 회담, 시진핑 만나 외교 '마지막 퍼즐' 채우나
DS투자 "삼성전기 주요 제폼 AI 관련 수혜 본격화, 가동률 90% 후반대"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서 '방 뺀다', 위약금·외형 축소·재입찰 패널티 '3중고'
한화투자 "우리금융지주 염가매수차익으로 배당매력 커져, 비과세로 실리적"
키움증권 "삼성전기 3분기 MLCC 가동률 98%로 확대, 4분기도 수요 견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