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롯데케미칼 목표주가 낮아져, 올해 모든 사업 실적둔화 불가피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10-16 09:29: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케미칼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올해까지 실적 부진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내년부터 새 공장 가동이 시작되면서 주가 반등이 아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롯데케미칼 목표주가 낮아져, 올해 모든 사업 실적둔화 불가피
▲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16일 롯데케미칼 목표주가를 기존 58만 원에서 42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올해 롯데케미칼 실적 추정치가 낮아진 점이 목표주가 하향의 이유로 제시됐다.

이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모든 사업부문에서 실적 둔화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원재료 가격 급등과 공급 과잉 등이 실적 감소에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봤다.

롯데케미칼이 4분기에 정기 보수를 앞두고 있어 공장 가동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점도 실적에 악영향을 미치는 배경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이 연구원은 최근 꾸준한 하락세를 보인 롯데케미칼 주가가 과매도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파악했다.

내년부터 새로 증설한 공장 가동이 시작되면 화학제품 공급 물량이 증가해 롯데케미칼이 실적과 기업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케미칼 최대주주가 롯데지주로 변경돼 주주가치 제고정책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진 점도 기업가치 상승을 이끌 수 있는 원인으로 꼽힌다.

롯데케미칼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7조1060억 원, 영업이익 2조2380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7.8% 늘지만 영업이익은 23.6% 줄어드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