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네이버 목표주가 하향, 성장 위한 공격적 투자로 수익 감소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8-10-16 09:11: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하반기에 인공지능 등 새 사업과 자회사 라인(LINE)에서 비용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네이버 목표주가 하향, 성장 위한 공격적 투자로 수익 감소
▲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 사장.

황성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6일 네이버 목표주가를 19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네이버 주가는 15일 13만6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황 연구원은 “네이버는 미래 성장 엔진을 확보하기 위해 공격적 투자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인공지능 등 새로운 사업에서 인력을 충원하면서 인건비 등으로 비용 증가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네이버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764억 원, 영업이익 2414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14.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2.6% 감소한 수치다.

황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네이버의 실적이 상승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인공지능뿐 아니라 자회사 라인에서도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면서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어 비용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파악했다.

라인은 일본에서 1위 모바일메신저로 포털, 뉴스, 웹툰 등 다양한 영역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핀테크 영역에서도 공격적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황 연구원은 “네이버의 신규 사업이 성과를 나타날 때까지 당분간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모바일 화면 개편을 통해 콘텐츠사업을 확장하고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네이버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4569억 원, 영업이익 999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6.6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5.3%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지지' 43% vs '야당 지지' 33%
LG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094억,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 영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