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기타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동반급락, 외국인 매도세 강해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8-10-11 17:15: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모두 급락했다.

기관투자자들이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사들였지만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동반급락, 외국인 매도세 강해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11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5.24%(1만5천 원) 떨어진 27만1500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셀트리온 주식으 900억 원가량 순매도하며 셀트리온 주가를 끌어내렸다. 기관투자자들이 셀트리온 주식 294억 원가량을 순매수했지만 주가 하락을 막지 못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4.62%(3900원) 내린 8만500원에 장을 마감했고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4.57%(3300원) 하락한 6만8900원에 장을 끝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4.30%(2만1천 원) 떨어진 46만7천 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 294억 원가량을 순매도하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기관투자자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 127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인기기사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에코프로비엠, 미국 CAMX파워 음극재 기술 라이선스 획득 김호현 기자
한화오션 오스탈 인수 문제없다, 호주 국방부 장관 "오스탈은 민간기업" 김호현 기자
[미디어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30.1%, 대선주자 진보-이재명 보수-한동훈 가장 지지 김대철 기자
이스타항공 재운항 1년,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인수전 완주할까 신재희 기자
태영건설 워크아웃 9부 능선 넘어, 윤세영 마곡·구미 사업장 실타래 풀기 전력 류수재 기자
한미약품 1분기 실적 순항 반가워, '쩐의 압박' 임종윤 어깨 한결 가벼워졌다 장은파 기자
유진투자 "두산퓨얼셀 수소 관련주로 성장, 세계 수소 생산 인프라 투자 시작"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