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S전선아시아, 베트남 중압케이블 경쟁 심화로 3분기 실적 부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10-10 10:36: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S전선아시아가 중압 케이블시장의 경쟁 심화로 3분기 실적이 부진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0일 “베트남 중압 케이블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LS전선아시아는 3분기까지 부진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을 것”이라며 “저가 물량이 확대되면서 LS전선아시아의 수익률이 악화됐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LS전선아시아, 베트남 중압케이블 경쟁 심화로 3분기 실적 부진
▲ 신용현 LS전선아시아 대표이사.

LS전선아시아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122억 원, 영업이익 44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산됐다. 2017년 3분기보다 매출은 1%, 영업이익은 15.3% 감소한 것이다.

수익성 악화의 가장 큰 이유는 베트남 중압 케이블시장의 경쟁 심화에 있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전선시장 1위 회사다. 최근 베트남 2위 전선회사인 CADIVI가 공격적 영업활동을 펼치면서 LS전선아시아의 이익률이 훼손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는 금리 인상, 환율 영향에 따른 환파생손실 등으로 20억 원 이상 영업외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실적에 부담이다.

다만 베트남의 초고압 전력 수요가 여전하고 베트남 내 도시화가 계속되고 있어 2019년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에서 초고압 케이블(HV)을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라며 “본격적 실적 개선은 2019년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롯데렌탈 지분 전량 미국계 사모펀드 TPG에 1조3105억 매각
[현장]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노조 2천 명 지방이전 반대 결의대회, "집적으로..
JW중외제약, 통풍 신약 '에파미뉴라드' 다국가 임상 3상서 유효성 확인
펄어비스 2분기 영업이익 676억 7400% 증가, 붉은사막 211만 장 판매
국토장관 김윤덕 "부동산 세제 단계적 시행해 시장 충격 줄여야, 필요한 부분 보완할 것"
경찰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 피의자 조사, 다올투자증권 3천억 지원 의혹
이재명 '노란봉투법'의 쟁의기준 명문화 주문, "행정해석과 법적 기준 달라"
대신증권 '리테일 강화 승부수' 통했다, 진승욱 부동산 리스크 관리로 발행어음 정조준
삼성SDI GM과 차세대 각형 배터리 개발 협약, 미국 합작법인 지분 모두 확보하기로
동양생명 우리금융의 완전자회사로 편입 완료, 성대규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하겠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