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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여파로 바이오주 '찬바람', 셀바스헬스케어만 계속 올라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10-02 16: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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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동성제약 신약 논문의 해외 투고 진위 논란에 따른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셀바스헬스케어 주가만 5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동성제약 여파로 바이오주 '찬바람', 셀바스헬스케어만 계속 올라
▲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 사장.

2일 셀바스헬스케어 주가는 전날보다 7.54%(460원) 급등한 65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성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24.57%(7800원) 떨어진 2만395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이틀째 급락했다. 

동성제약은 9월28일 2세대 광과민제 포토론의 임상2상 시험 결과 논문의 해외 투고가 사실이 아니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1일에도 10.31% 내렸다. 

항암제 개발기업들의 주가도 대체로 내렸다. 

신라젠 주가는 14.42%(1만5400원) 내린 9만1400원에, 에이치엘비 주가는 6.39%(7700원) 하락한 11만2800원에 장을 마쳤다. 

CMG제약 주가는 5.23%(290원) 내린 5250원에, 제넥신 주가는 4.12%(4100원) 내린 9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필룩스 주가는 5.79%(950원) 하락한 1만5450원에 장을 마감했고 오스코텍 주가는 1.23%(300원) 내린 2만41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녹십자셀 주가는 8.57%(6300원) 내린 6만7200원에, 녹십자랩셀 주가는 1.01%(600원) 하락한 5만8600원에 장을 마쳤다. 

앱클론 주가는 4.12%(2300원) 하락한 5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미팜 주가는 전날과 같았다.

줄기세포기업 주가 역시 일제히 하락했다.

네이처셀 주가는 2.55%(400원) 하락한 1만5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10.29%(5300원) 내린 4만6200원에, 차바이오텍 주가는 7%(1700원) 하락한 2만2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8.91%(810원) 하락한 8280원에, 코오롱티슈진 주가는 5.7%(2700원) 내린 4만4700원에 장을 끝냈다.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3.75%(3천 원) 떨어진 7만7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파미셀 주가는 3.99%(650원) 내린 1만5650원에, 테고사이언스 주가는 3.57%(2천 원) 내린 5만4100 원에 거래를 끝냈다.

메디포스트 주가는 5.72%(5700원) 떨어진 9만4천 원에, 안트로젠 주가는 6.47%(5600원) 내린 8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다른 바이오기업들 주가는 셀바스헬스케어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바이로메드 주가는 2.89%(7천 원) 하락한 23만5천 원에 장을 마쳤다.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3.51%(4천 원) 내린 11만 원에, 제일약품 주가는 10.26%(5900원) 하락한 5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릭스 주가는 3.2%(2400원) 떨어진 7만2500원에 장을 마쳤다.

인스코비 주가는 4.42%(380원) 내린 8220원에 장을 마쳤고 텔콘RF제약 주가는 6.88%(670원) 하락한 90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4.97%(1100원) 내린 2만10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보톡스기업들의 주가도 하락했다.

메디톡스 주가는 3.93%(2만4천 원) 하락한 58만7천 원에. 휴젤 주가는 3.86%(1만6400원) 내린 42만50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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