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한국항공우주산업 목표주가 낮아져, 훈련기 수주 경쟁력 위축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항공우주산업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미국 훈련기사업(APT) 수주전에서 탈락하면서 해외 훈련기시장에서 경쟁력이 위축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항공우주산업 목표주가 낮아져, 훈련기 수주 경쟁력 위축
▲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이사 사장.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한국항공우주산업 목표주가를 4만5천 원에서 3만5천 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도 매수(BUY)에서 중립(HOLD)으로 낮췄다.

한국항공우주산업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9월28일 3만5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은 미국 훈련기사업(APT) 수주에 실패하면서 악재를 겪게 됐다”며 “이번 수주 실패는 장기 성장성의 근거를 약화한 데 그치지 않고 해외 훈련기시장에서 수주 경쟁력에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바라봤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미국 록히드마틴과 미국 훈련기 교체사업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국 훈련기 교체사업에 입찰하면서 장기 성장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으나 미국 보잉과 스웨덴 사브의 컨소시엄에 밀려나면서 시장 입지가 흔들릴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성장동력을 훈련기에서 헬리콥터로 급격히 전환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이 상향되려면 헬리콥터 해외 수주를 가시화해야 할 것”이라고 파악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3분기 매출 4114억 원, 영업이익 268억 원을 거둔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 3분기보다 매출은 13.8% 줄어들지만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