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이사 서비스 플랫폼 ‘한샘마이홈’을 운영한다.
한샘은 가구 및 가전 제품 구매와 포장이사, 입주청소업체 선정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이사 서비스 플랫폼 한샘마이홈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 한샘이 출시한 이사서비스 플랫폼 '한샘마이홈'. |
한샘 관계자는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인테리어 외에 포장이사, 입주청소 등을 진행해줄 회사를 고르는 데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한샘마이홈을 출시했다”며 “한샘마이홈을 활용하면 복잡한 이사 절차를 크게 간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샘마이홈에는 포장이사와 입주청소, 단열필름과 블라인드 코팅 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사방, 한스클린 등 모두 22곳의 업체가 참여했다. 한샘은 고객이 구매한 상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품질을 보증해준다.
한샘은 한샘마이홈 홈페이지에서 인기상품을 묶은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말까지 최대 23%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전문 이사 플래너가 고객의 집을 직접 방문하는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