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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범, LG이노텍 올해도 안정적으로 수익낸다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5-02-17 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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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범 LG이노텍 사장이 올해도 LG이노텍의 안정적 수익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증권가에서 나왔다.

LG이노텍이 모바일 사업부분에서 성장이 둔화될 수 있지만 전장부품사업에서 성과를 거둘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웅범, LG이노텍 올해도 안정적으로 수익낸다  
▲ 이웅범 LG이노텍 사장
이트레이드 증권은 17일 LG이노텍이 모바일 부품산업 성장둔화가 뚜렷한 국면에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의미있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현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올해 LG이노텍은 매출액 7조98억 원, 영업이익은 3406억 원으로 각각 지난해 대비 8.4%, 8.5%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이노텍은 지난해 분기영업이익이 1천억 원을 넘어서며 최대치에 이르는 등 영업이익이 급성장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30.6% 증가한 것에 비하면 올해 실적 전망치는 다소 실망스러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바일 부품산업의 성장둔화가 뚜렷한 가운데 LG이노텍은 올해 전장부품 매출액을 지난해 대비 51%늘린 8천억 원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전장부품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LG이노텍이 장점을 가지고 있는 LED 헤드램프, 카메라모듈, 무선충전부문에서 전장부품 시장이 개화하는 시점에 있어 관련수주 선점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이노텍은 10년 전부터 전장부품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꼽고 육성해 이미 조 단위의 전장부품 수주를 올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LG이노텍이 차량용 LED, 무선충전 모듈 등 신규 전장부품에서도 시장이 확대돼 수주량이 늘 것으로 내다본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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