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김병준 "한미 정상회담 때 북한 핵 문제 진전된 결실 있어야"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9-23 17:26: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한국과 미국 정상회담에서 북한 비핵화 문제에 남북 정상회담보다 더 발전된 논의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김 위원장은 23일 발표한 ‘문 대통령 방미에 즈음한 입장’에서 “이번 남북 정상회담 합의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핵 목록 신고와 국제사회의 검증 의지를 담아내지 못했다”며 “한국과 미국 정상회담에서는 반드시 더 진전된 결실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3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병준</a> "한미 정상회담 때 북한 핵 문제 진전된 결실 있어야"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그는 “북한의 살라미 전술에 동조해 미국에 수용을 요구해선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살라미 전술이란 하나의 과제를 여러 단계로 세분화해 하나씩 원하는 것을 얻어 내는 협상전략을 말한다.

김 위원장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가 아직 분명하지 않은 상황에서 군사분야 합의가 지나치게 앞서가서는 안 된다고 봤다.

그는 “남북 정상 사이 합의라는 이유로 비행 금지구역 설정과 서해 북방한계선(NLL)의 무력화를 묵인할 수는 없다”며 “한미동맹 관계를 충분히 고려하고 야당과 미리 의견을 교환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국방은 한번 허물어지면 다시 돌이킬 수 없다”며 “단 1%의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하고 ‘설마’하는 자세는 용납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결렬 선언 매우 유감, 마지막까지 대화하겠다"
키움증권 "한화생명 기초체력 회복세 이어질 것, 자회사 성장 기대감도 유효"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 상장에 2분기도 1조 원대 순이익 전망"
비트코인 1억1927만 원대, 전문가들 엑스알피 강세장 가능성 제기
하나증권 "글로벌 D램 수요 2030년까지 5배 성장, 반도체주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
IBK투자 "신세계 목표주가 상향, 명품 판매 늘고 고가 소비 고객층도 두터워"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