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그리스 해운사, 한국 조선사 3곳과 유조선 1척씩 건조 추진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8-09-21 11:32: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그리스 해운사 3곳이 미국 석유회사 셰브론(Chevron)으로부터 용선 계약을 따내기 위해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발주를 계획하고 있다고 외국 언론이 보도했다.

이들 해운사는 각각 현대중공업, 한진중공업, 대한조선과 팀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스 해운사, 한국 조선사 3곳과 유조선 1척씩 건조 추진
▲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20일 "그리스의 마란탱커스(Maran Tankers), CMM, 차코스(Tsakos) 등이 셰브론과 용선 계약을 맺기 위해 경쟁 중"이라며 "이들은 15만6천DWT급 유조선을 짓기 위해 각각 현대중공업, 한진중공업, 대한조선과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이 가운데 CMM은 현대중공업, 차코스는 한진중공업, 마란탱커스는 대한조선과 팀을 이뤘다. 셰브론은 2020년까지 인도를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셰브론은 공식입장을 밝히기를 거부했으나 한 임원은 트레이드윈즈에 "최근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발주가 드물었던 만큼 수요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트레이드윈즈 소식통은 이번에 발주될 유조선들이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에 맞는 친환경 사양으로 건조되며 스크러버가 장착된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선박 가격은 사양 및 스크러버의 유형에 따라 6천만 달러에서 6천5백만 달러 사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롯데마트 설 앞두고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진행, 최대 40% 할인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보상 순차 지급, 자산 정합성 100% 확보
금융위 설 명절 자금난 해소 지원, 소상공인ᐧ중소기업에 95조 공급
공정위 DB그룹 창업회장 김준기 검찰 고발, DB 소속 재단·회사 은폐 적발
고려아연 아크에너지, 호주 NSW 주정부와 10년 에너지 서비스 계약 체결
우리은행, 외화예금 원화로 바꾸면 90% 환율 우대
농협은행 포용금융으로 대전환 선언, 강태영 "농협의 뿌리이자 존재 이유"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던 일로", 민주당 "조속히 결정"
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개최지 밀라노서 '비비고 부스' 열어
빅터 차 석좌교수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은 옛말, G7·호주와 연대해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