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제일기획 목표주가 높아져, 광고주의 바뀐 수요에 적극 대응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8-09-21 08:55: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일기획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쌍방향 마케팅 방식의 광고 서비스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보이며 실적이 늘어나고 해외시장에서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제일기획 목표주가 높아져, 광고주의 바뀐 수요에 적극 대응
▲ 유정근 제일기획 대표이사 사장.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1일 제일기획 목표주가를 2만5천 원에서 2만7천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0일 제일기획 주가는 1만9950 원에 거래를 마쳤다.

홍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BTL(Below the Line)에서 강점이 있다”며 광고주들이 전통적 매체 중심 광고에서 벗어나 BTL 광고를 늘려나가고 있는 것이 외형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분석했다.

BTL은 전통적 미디어 광고와 달리 인터넷, 스포츠 마케팅, 이벤트 등을 활용해 쌍방향 마케팅을 하는 방식이다.

제일기획의 해외 사업도 성장하고 있다. 3분기 해외 매출은 지난해보다 8% 오른 1908억 원으로 추정됐다. 유럽과 중국에서 연간 10% 가까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제일기획은 2018년 매출 3조7324억 원, 영업이익 1825억 원을 거둬 지난해보다 각각 10.6%, 16.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