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서울시, 그린벨트 대신 유휴부지 개발로 주택 6만 호 공급안 제시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09-19 11:36: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가 그린벨트 해제 대신 도심 안의 유휴부지를 개발해 주택 6만 호 이상을 공급하는 방안을 국토부와 조율하고 있다. 

19일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송파구 가락동의 옛 성동구치소 부지를 비롯한 유휴부지 20여 곳을 택지로 개발해 주택 6만 호 이상을 공급하는 방안을 국토부와 논의하고 있다. 
 
서울시, 그린벨트 대신 유휴부지 개발로 주택 6만 호 공급안 제시
▲ 19일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유휴부지 20여 곳을 택지로 개발해 주택 6만 호 이상을 공급하는 방안을 국토부와 논의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시내의 한 아파트단지 전경.

국토부는 3등급 이하의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해 서울에 주택 5만 호 이상을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감안하면 서울시는 국토부의 목표치보다 더욱 많은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해 그린벨트 해제를 막으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시는 도심 안의 유휴부지를 통해 주택을 공급하면 대중교통망, 생활편의시설, 공공시설 등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으로 앞세우고 있다. 

그린벨트를 해제해 주택을 공급하면 대중교통 등의 생활 인프라를 함께 구축하는 일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하는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서울시는 도심 역세권의 용도지역 변경과 상업지역의 주거비율 조정을 통한 공공임대주택의 공급 확대 등도 함께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 정상회담에 동행하고 있는 만큼 신규 택지 개발과 관련된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와 국토부는 20일 밤까지 논의를 이어간 뒤 21일 발표되는 수도권의 신규 택지 개발 계획에 관련 내용을 담을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