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민권익위, '국민콜 110' 추석연휴에도 24시간 운영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8-09-17 17:00: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을 누르면 추석 연휴 기간에도 교통정보나 진료가능한 병원, 당번 약국의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콜 110'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병원·약국·교통상황 등의 문의와 민원상담이 24시간 가능하다고 17일 밝혔다.
 
국민권익위, '국민콜 110' 추석연휴에도 24시간 운영
▲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

불법 주·정차 단속문의 및 통행 불편 신고 문의와 행정기관 업무 관련 일반 상담, 전기·수도 고장, 학교폭력 등 각종 신고 상담도 가능하다.
 
국민권익위는 추석 연휴 기간에 주간 상담사 108명, 야간 상담사 75명을 배치해 상담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관계 기관의 연락망을 확인하고 주요 상담 사례를 분석해 연휴 기간 상담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전화뿐 아니라 모바일 홈페이지(m.110.go.kr)를 통한 문자 상담, 청각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채팅 및 화상수화 상담(www.110.go.kr), SNS(트위터:@110callcenter·페이스북:110call)를 통한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황호윤 국민권익위 서울종합민원사무소장은 “국민콜 110은 매년 약 293만 명이 이용하는 정부의 대표적 상담 서비스로서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정상 운영되는 만큼 많은 국민들이 궁금한 사항이나 신고 관련 문의가 있을 때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영화 '나우 유 씨 미3' 1위 등극, OTT '조각도시' 2주 연속 1위
브라질 '탈화석연료 로드맵' G20에 가져간다, 남아공 G20 기후총회 연장선 되나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개인정보위, 건강보험공단 등 국민 데이터 대규모 처리기관 36개에 안전조치 미흡 시정권고
현대차 쏘나타 기아 K5 미국서 33만 대 리콜, 밸브 마모로 연료 누출해 화재 위험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