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명성티엔에스 코스닥 상장 첫 날 상한가로 화려한 데뷔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9-13 16:49: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명성티엔에스가 코스닥 상장 첫 날 상한가를 보이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명성티엔에스 주가는 13일 시초가 2만2천 원보다 30.0% 오른 2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명성티엔에스 코스닥 상장 첫 날 상한가로 화려한 데뷔
▲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명성티엔에스 코스닥 신규상장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최규준 한국IR협의회 부회장, 정운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권태욱 명성티엔에스 대표이사, 이용진 명성티엔에스 대표이사, 전병조 KB증권 대표이사,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 <한국거래소>

공모가 2만 원과 비교하면 43% 높은 수준이다.

명성티엔에스는 2차전지 분리막 제조설비 생산회사로 2001년 설립됐다. 2017년 매출 646억 원, 영업이익 73억 원, 순이익 59억 원을 냈다.

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명성티엔에스는 전방산업 성장으로 수주환경이 우호적”이라며 “납기 대응력과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명성티엔에스의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명성티엔에스와 함께 코스닥에 상장된 삼성기업인수목적2호(삼성스팩2호)는 시초가 2030원보다 0.49% 오른 204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 2천 원과 비교하면 2%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