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대웅제약 목표주가 높아져, 나보타의 북미 진출 기대 커져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8-09-06 08:04: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웅제약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김형수 케이프증권 연구원은 6일 대웅제약의 목표주가를 기존 21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높여잡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대웅제약 목표주가 높아져, 나보타의 북미 진출 기대 커져
▲ 윤재춘(왼쪽), 전승호 대웅제약 공동대표.

5일 대웅제약 주가는 19만6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대웅제약이 개발한 ‘나보타’가 캐나다에서 4분기부터 출시돼 매출을 낼 것으로 기대되고 미국은 2019년 1분기부터 허가 획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2019년 좋은 실적을 낼 것을 미리 반영해 목표주가를 높였다”라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캐나다 판매 허가를 받았는데 국산 보톡스 제품으로는 최초로 승인된 것이다.

미국에서도 보완자료를 제출해 6개월의 심사를 거치면 2019년에 최종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대웅제약은 2018년 2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2382억600만 원, 영업이익 100억2천만 원, 순이익 76억8200만 원을 거뒀다. 2017년 2분기보다 매출은 7.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8.3%, 순이익은 43.8%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