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신한은행, 2천억 규모 그린본드 은행 최초로 발행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8-30 16:13: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2천억 원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했다.

그린본드는 신재생 에너지 및 환경 개선산업 등 '녹색사업'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발행되는 특수목적 채권을 말한다.
 
신한은행, 2천억 규모 그린본드 은행 최초로 발행
▲ 신한은행 기업로고.

신한은행은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시중은행 최초로 2천억 원 규모의 원화 그린본드(Green Bond)를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만기는 3년이고 발행금리는 연 2.15%다.

그린본드는 투자자와 사용처가 제한되고 인증 절차가 엄격해 세계은행이나 국제통화기금(IMF), KDB산업은행 등 국제기구 및 공기업에서 주로 발행해왔는데 최근 환경을 향한 관심이 커지면서 민간기업들도 점차 발행하고 있다.

그린본드 투자자는 환경·사회·거버넌스(ESG) 등을 고려한 사회적 책임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발행자는 녹색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충실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2008년부터 유엔 환경프로그램 금융계획(UNEPFI)에 가입해 지속가능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기반을 쌓아왔다.

이번 그린본드를 발행하기 위해 국제자본시장협회(ICMA)가 내놓은 국제 그린본드 원칙(Green Bond Principle)에 부합하는 내부 관리체계를 만들고 외부기관으로부터 검증 보고서도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엄격한 인증 절차를 거쳐 사회적 책임 투자를 위한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회책임 경영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오늘의 주목주] '주가 고평가' 진단에 삼성SDI 8%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매..
청와대 정책실장 김용범 'AI 국민배당금' 제안, 국힘 "북한식 배급제" 공세
[12일 오!정말] 국힘 장동혁 "드디어 공산당 본색이 드러났다"
오리온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작, 26일까지 지원서 접수 받아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내 AI반도체 기업과 간담회, "반도체 경쟁력 강화 위한 금융 역할..
CJENM 올해 피프스시즌 납품 공백 직면, 윤상현 기댈 언덕은 스튜디오드래곤·CJEN..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