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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주식은 업종 최선호주", 올해 수주목표 달성 무난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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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수주 흐름이 좋고 하반기에도 상선을 중심으로 수주가 늘어나 올해 수주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대우조선해양 주식은 업종 최선호주", 올해 수주목표 달성 무난
▲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대우조선해양 목표주가를 3만3700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9일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2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이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은 조선3사 가운데 실적 안정성이 가장 높은 최선호주"라며 "하반기에도 이런 흐름이 뒷받침된다는 가정 아래 대우조선해양의 투자매력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봤다. 

이 연구원은 "선박 가격이 소폭이나마 오르고 있는 만큼 지금은 조선주의 매수시점으로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7월 말까지 35억3천만 달러어치의 신규 수주를 따냈다. 수주가 2~3월에 집중됐다가 4월 저조했지만 5월 이후로는 안정적으로 월마다 4억 달러 수준의 수주가 지속되고 있다.

하반기에도 상반기 수주한 유조선의 옵션계약에 따라 추가 수주가 이뤄질 수 있다. 

이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은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 역시 올해 7월까지 12척을 수주했는데 하반기에도 수주 안정성을 유지할 것"이라며 "상선 중심의 신규 수주만으로도 올해 수주 목표인 70억 달러를 달성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다만 이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은 지금 수준의 신규 수주에도 수주잔고 감소는 불가피하다"며 "현재 상선 수주잔고는 124억 달러 수준으로 지난해 말보다 9억 달러 줄었다"고 파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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