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권선주, 기업은행 지난해 순이익 1조 넘겨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5-02-06 19:03: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이 지난해 순이익 1조 원을 넘기며 좋은 실적을 거뒀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대출을 확대하면서 실적이 상승했다.

  권선주, 기업은행 지난해 순이익 1조 넘겨  
▲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기업은행은 지난해에 순이익 1조320억 원을 냈다고 6일 밝혔다. 2013년보다 20.8% 증가한 수치다.

기업은행은 자회사를 제외한 은행만 놓고 보면 지난해 순이익 9358억 원을 냈다. 순이익이 2013년보다 15.2% 늘어났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담보 대신 기술을 평가해 대출하는 기술금융 등 중소기업 대출을 늘려 실적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중소기업대출 잔액으로 116조1천억 원을 기록했다. 2013년 말보다 6.7% 증가했다. 기업은행은 이를 통해 중소기업대출 시장점유율 22.6%로 1위를 유지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대출증가 외에도 저원가성 예금의 규모가 커져 순이익이 늘었다”며 “지난해 150여 명의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등 구조조정을 하면서 인건비를 포함한 일반관리비가 줄어든 것도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킹 마차
기업은행장님 이문이만이남은게있으면 고객의허락업이 출금한돈이나 처리하세요   (2015-02-11 17:4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