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물산, 베트남에 주거환경 개선사업 '삼성마을 4호' 조성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08-27 11:44: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물산이 글로벌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베트남에 ‘삼성 마을 4호’를 조성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3일 베트남 중부 하띤성에서 삼성 마을(Samsung Village) 4호 사업의 준공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물산, 베트남에 주거환경 개선사업 '삼성마을 4호' 조성
▲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

삼성 마을 프로젝트는 삼성물산의 글로벌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2015년 2월 인도네시아 파시르할랑 지역의 1호 마을을 시작으로 2017년 1월에 인도 차르가온의 2호 마을, 7월에 베트남 냐미·반닷에 3호 마을을 준공했다.

삼성물산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2016년 12월부터 베트남 중부 하띤성에서 삼성 마을 4호 사업을 시작했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띤성 58세대 주택의 신축과 보수, 30세대 가정의 화장실 신축, 학교 공중화장실 2개 신축, 재난센터 1개소를 만들고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과 재난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준공식에 참여한 유달순 삼성물산 수석은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현재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난드가온 마을에서 삼성 마을 5호, 인도네시아 자바주 칠라야마 마을에서 6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