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에 증설하는 대형 올레드공장에 야스가 증착장비를 공급하면서 올레드 패널을 놓고 증설 투자를 확대하는 데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됐다.
| ▲ 정광호 야스 대표이사 사장. |
권휼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7일 야스 목표주가 3만7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야스 주가는 16일 2만4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야스는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합작법인에서 1945억 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장비 공급을 수주했다고 16일 공시했다.
LG디스플레이의 대형 올레드 패널 공장 증설을 위해 반입되는 증착장비로 추정된다.
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가 올레드 패널 투자 확대에 속도를 내면서 불확실성이 줄어들고 있다"며 "관련 기업들 가운데 야스가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바라봤다.
야스는 LG디스플레이의 대형 올레드공장에 유일하게 적용된 증착장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올레드 패널에 증설 투자를 늘리면서 야스도 장비 수주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권 연구원은 "야스의 기술력과 고객사 다변화 가능성, LG디스플레이의 대형 올레드공장 투자에 따른 실적 성장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야스는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940억 원, 영업이익 480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23%, 영업이익은 167% 급증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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