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목표주가 하향, 항공엔진사업 투자비 부담 지속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8-08-14 08:39: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항공엔진사업의 투자비용이 증가해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목표주가 하향, 항공엔진사업 투자비 부담 지속
▲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1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목표주가를 기존 3만 원에서 2만8천 원으로 낮춰 잡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2만2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 연구원은 “실적 전망 조정 등으로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며 “그러나 한화지방방산 등 주요 방산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폭이 크고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13억 원, 영업이익 138억 원을 거뒀다. 2017년 2분기보다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40.5% 줄었다. 

한화테크윈을 비롯한 한화지방방산과 한화시스템 등 주요 방산 자회사들의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기어드터보엔진(GTF) 국제개발 공동사업(RSP) 비용이 증가한 탓에 추가적 실적 개선이 어려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5년 프랫앤휘트니(P&W)와 기어드터보엔진 국제개발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해외 수출이 주가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 만큼 남북관계 개선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사업에 끼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정 연구원은 “잇따른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등 화해 분위기가 방산주들의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자회사 한화디펜스의 주력 제품 K21 장갑차와 2019년 생산이 완료될 한화지방방산의 K9 자주포의 수출 계약이 실적의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파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가트너 "올해 IT 지출 10.8% 증가 9천조 전망, AI 인프라 성장 지속"
하나증권 "대한전선 목표주가 상향, 구리 가격 상승을 판매가에 연동 가능"
경제단체 만난 김정관 "대한상의 '가짜뉴스', 감사 결과 따라 책임 물을 것"
세계자연기금 한국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부정적 평가, "달성 가능성 불확실"
스페이스X의 xAI 인수 뒤 상장은 '검증된 전략' 평가, "테슬라 주주도 합병 원할 것"
한국투자 "네이버 주식 단기 투자 매력도 낮아, 커머스 경쟁력 강화 확인 필요"
한미반도체, 올해 하반기 HBM5·6 생산용 '와이드 TC 본더' 출시
유안타증권 "신한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감액배당·자사주로 주주환원 확대"
한화투자 "우리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배당 확대 포함 주주환원 강화 기대"
NH투자 "카카오페이 목표주가 상향, 좋은 실적에 스테이블코인 준비도 순항"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