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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화인텍 주가 오른다", LNG추진선 수요 늘면 성장의 기회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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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화인텍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동성화인텍은 선박용 보냉재와 LNG(액화천연가스)연료탱크 등을 생산하는 회사다. 

LNG운반선과 LNG추진선 수요가 늘어나면서 동성화인텍이 조선사에 공급하는 기자재 규모와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동성화인텍 주가 오른다", LNG추진선 수요 늘면 성장의 기회
▲ 류완수 동성화인텍 대표이사.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6일 동성화인텍 목표주가로 1만2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제시했다. 

3일 동성화인텍 주가는 6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동성화인텍의 주력분야인 LNG운반선용 보냉재 영업실적이 빠르면 올해 4분기, 늦어도 2019년 1분기부터는 완연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동성화인텍의 중장기적 실적 흐름은 올해 최저 수준을 보인 뒤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한국 조선사의 LNG운반선 수주가 늘어난 데 힘입어 동성화인텍이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동성화인텍은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3사를 LNG운반선용 보냉재부문에서 고객사로 두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한국 조선사들은 올해 들어 지금까지 LNG운반선을 모두 33척 수주했다. 지난해 13척을 수주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났다. 

동성화인텍이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LNG연료탱크 사업도 중장기적으로 LN추진선 수요가 늘어나는 데 힘입어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박 연구원은 “한국 조선사의 LNG추진선 수주잔고에서 선박 인도량이 늘어날수록 LNG연료와 LNG벙커링선 투입량이 늘어날 것”이라며 “주요 벙커링 항구에서 LNG연료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것은 중장기적으로 동성화인텍의 LNG연료탱크 사업에 성장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성화인텍은 LNG추진선에 탑재되는 LNG연료탱크를 설계부터 제작까지 도맡아 진행할 수 있는 공정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독자적으로 수주영업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LNG추진선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여기에 쓰이는 LNG연료탱크 수요가 늘면서 동성화인텍이 성장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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