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LG유플러스 목표주가 상향, IPTV 가입자 계속 늘어 실적에 기여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7-27 08:27: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홈미디어사업에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LG유플러스 목표주가를 기존 1만7천 원에서 1만8천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LG유플러스 목표주가 상향, IPTV 가입자 계속 늘어 실적에 기여
▲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LG유플러스 주가는 26일 1만5천 원에 장을 마쳤다.

김 연구원은 “LG유플러스가 인터넷TV(IPTV) 가입자 수를 꾸준히 늘리고 있는 데다 이에 따라 매출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인터넷TV 등 유선사업 매출 비중이 전체의 20%를 넘어선 유일한 통신회사로서 경쟁우위를 입증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LG유플러스는 2분기에 인터넷TV 가입자 수를 11만9천 명 늘렸다. 7개 분기 연속으로 10만 명 이상을 새 가입자로 얻고 있다. 같
은 기간 관련 매출도 지난해 2분기보다 21.5% 늘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매출 12조7280억 원, 영업이익 902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7.9%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