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로템, 철도부문 수익성 좋아져 2분기 영업이익 늘어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7-26 12:55: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로템이 철도부문의 수익성 호조로 2분기에 영업이익 늘었다.

현대로템은 2018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242억 원, 영업이익 180억 원, 순이익 31억 원을 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로템, 철도부문 수익성 좋아져 2분기 영업이익 늘어
▲ 김승탁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2017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6.7%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7.7%, 10.8% 늘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1분기보다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며 “철도부문 영업이익률이 오르면서 전반적 수익성이 안정화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현대로템은 2018년 상반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1조1488억 원, 영업이익 232억 원, 순손실 89억 원을 냈다. 

2017년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3%, 53.8% 줄었고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철도부문 매출은 5380억 원으로 19% 줄었고 영업이익은 180억 원으로 29% 늘었다. 2015년 신규 수주 공백 탓에 매출이 줄었지만 고정비 부담 감소, 우호적 환율 환경 덕에 영업이익이 늘었다. 

대만 브라질 등 해외에서의 신규 수주 호조 덕에 상반기 철도부문 신규 수주는 1조240억 원으로 42% 늘었다.

방산부문 매출은 2500억 원으로 1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0억 원으로 70% 줄었다. 차륜형 장갑차 생산 등을 확대하면서 K2 전차 생산 차질에 따른 매출 감소를 만회했지만 2017년 상반기 실적에 포함된 일회성 영업이익으로 인해 올해 영업이익은 감소세를 띠게 됐다.

상반기 방산부문 신규 수주는 80억 원어치로 93%나 줄었다. 하반기에 K계열 창정비 사업, 기타 유지부품 사업 등을 수주하고 해외 수출을 늘리는 한편 제품도 다변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플랜트부문 매출은 2760억 원으로 23% 줄고 영업손실 20억 원을 내면서 적자로 돌아섰다. 글로벌 완성차 회사에 수주한 고수익 프로젝트가 종료되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악화했다. 

상반기 플랜트부문 신규 수주는 950억 원어치로 61% 줄었다. 하반기 글로벌 완성차회사를 대상으로 자동차 생산설비 수주를 확대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2018년 2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철도부문 6조450억 원, 방산부문 7300억 원, 플랜트부문 5660억 원 등 모두 7조3410억 원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