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제이준코스메틱 목표주가 높아져, 수익 다각화에 성공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8-07-26 09:50: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이준코스메틱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2분기에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을 낸 데다 국내 유통망이 확대되고 있어 하반기에도 실적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제이준코스메틱 목표주가 높아져, 수익 다각화에 성공
▲ 이진형 제이준코스메틱 공동 대표이사.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6일 제이준코스메틱의 목표주가를 2만9700원에서 3만1천 원으로 높여 잡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제이준코스메틱 주가는 25일 1만92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제이준코스메틱이 주력 제품인 마스크팩의 비수기를 맞았지만 자외선 차단제 같은 기초 제품이 중국에서 판매 호조를 보였다”며 “새로 내놓은 색조 화장품도 매출이 증가해 제이준코스메틱이 수익 다각화에 성공했다”고 바라봤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올해 2분기 매출 586억 원, 영업이익 156억 원을 냈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151.9%, 영업이익은 903.3% 늘어났다. 

이 연구원은 “제이준코스메틱이 대형마트와 헬스앤뷰티숍, 면세점, 홈쇼핑 등으로 국내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유통망 확대 덕에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올해 매출 2295억 원, 영업이익 65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보다 메출은 77%, 영업이익은 192.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영화 '소방관' 새롭게 1위 자리 등극, OTT '열혈사제2' 3주 연속 1위 사수
NH투자증권 "메가스터디교육 목표주가 하향, 실적과 주주환원 기대감은 유효"
삼성전자 구글 XR기기 출시 "애플에도 긍정적" 평가, '비전프로' 발전 자극
이재명 "윤석열 광기의 선전포고" "국민의힘 탄핵 찬성 표결 동참해야"
[인터뷰] 씨렌즈센터 배영 "사외이사 평판조회는 필수, 잘못된 영입은 기업에 치명적 리..
인텔 18A 미세공정 기술은 '최후의 보루', 실패하면 파운드리 매각 가능성
카도카와 직원들 소니 인수로 대표 교체 원해, 소니도 인수설 공식 인정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