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훈 NH농협은행장(앞줄 오른쪽)과 직원들이 4월27일 경기도 양평군 신당마을에서 농촌일손을 돕고 있다.<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이 2017년 사회공헌비로 1093억 원을 지출해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째 은행권 사회공헌활동에서 1위를 차지했다.
24일 전국은행연합회의 ‘2017년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NH농협은행은 시중 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사회공헌활동비를 냈다.
NH농협은행은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부문에 가장 많은 지원을 하고 있고 장학금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학술·교육과 문화예술 및 지역축제 등 메세나부문에도 적극적으로 후원금을 보내고 있다.
분야별로 지역사회·공익부문에 656억 원 서민금융부문에 236억 원, 학술·교육부문에 106억 원, 메세나·체육부문에 94억 원, 환경 및 글로벌부문에 1억 원을 썼다.
임직원들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17년 2571회에 걸쳐 6만2656명이 청소년을 위한 ‘행복채움 금융교실’과 농촌 독거노인 ‘말벗 서비스’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NH농협은행은 2018년 6월 말까지 모두 987개 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결연을 하고 청소년 금융교육을 실시해 왔다. 2016년과 2017년 연속으로 금융감독원에서 '1사1교 금융교육 우수기관' 상을 받기도 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고객들에게 사랑받겠다” 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