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네이버, 인공지능스피커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 내놔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07-24 11:59: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이버, 인공지능스피커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 내놔
▲ 네이버의 인공지능 스피커 '프렌즈 미니언즈'(왼쪽)와 26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오른쪽)의 모습. <네이버 클로바 홈페이지 캡처>
네이버가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를 탑재된 스피커 ‘프렌즈 미니’의 미니언즈 시리즈를 출시한다.

미니언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인기 캐릭터다.

네이버는 26일부터 네이버뮤직 연계상품, 클로바(Clova) 온라인 스토어, 대부분의 전국 라인프렌즈 매장(백화점, 면세점, 호텔 등)에서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를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제품은 네이버뮤직 한 달 이용권을 포함하면 5만2900원, 네이버뮤직 3개월 이용권 포함 7만2900원, 네이버뮤직 12개월 이용권 포함 11만3천 원 등에 구매할 수 있다.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는 작은 크기(72X78.1X110mm), 가벼운 무게(268g), 최대 연속 6시간 재생할 수 있는 전력 효율성으로 야외활동에 적합한 편리함을 갖췄다.

미니언즈 밥 캐릭터의 실제 목소리를 통해 대화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용자가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에서 클로바를 부른 뒤 “미니언즈와 놀래” “미니언즈 불러줘” 등으로 명령하면 미니언즈와 대화하기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안녕” “노래해줘” 등으로 대화를 나누고 “미니언즈와 그만 놀래” “미니언즈 굿바이” 등으로 기능을 끌 수 있다.

다양한 스티커를 통해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의 표정을 취향에 맞게 바꿀 수도 있다.

이 밖에도 △날씨, 교통 등 생활 정보 검색 △스마트홈 △음악 추천 △장소 추천 △동요 및 동화 △영어 대화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기능도 모두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정석근 네이버 서치앤클로바 리더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다양한 여행지에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네이버는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일상 속에서 친숙하고 다채로운 경험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4월 프렌즈 미니언즈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를 출시한 것이다. 프렌즈 미니언즈는 케빈 캐릭터로 만들어진 반면 프렌즈 미니 미니언즈는 밥 캐릭터를 적용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경기지사 김동연 "쿠데타 주범에게 단축할 임기도 일임할 거취도 없어"
민주당 박찬대 "탄핵안 부결되면 즉각 임시국회 열어 재추진"
이재명, 윤석열 대국민담화 뒤 "사퇴나 탄핵 외 길 없다, 국민 배신감 키워"
국회, 오후 5시 '김건희특검법' 먼저 재표결 뒤 탄핵소추안 처리
한동훈 "윤석열 대통령 정상적 직무수행 불가능, 조기 퇴진 불가피"
윤석열 "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책임자인 대통령의 절박함에서 비롯된 것"
민주당 "윤석열 대통령직 보존하는 어떠한 담화 내용도 인정할 수 없어"
메리츠화재, MG손해보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내정된 듯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주식 120억어치 매도, 지분율 0.57%포인트 줄어
국방부, '계엄군 지휘관' 방첩사·특전사·수방사 사령관 직무정지 조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