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경제난은 신자유주의 정책 때문, 포용적 성장정책 주력"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7-23 17:23: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경제난은 신자유주의 정책 때문, 포용적 성장정책 주력"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ㆍ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멀리 내다보며 포용적 성장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우리 경제에서 자영업자들의 특수한 위치를 인정하며 청와대 담당 비서관실을 설치하는 등 이들을 위한 정책을 펴나갈 것도 예고했다.

문 대통령은 23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경제의 어려운 부분은 신자유주의 경제정책과 고용 없는 성장 때문”이라며 “정부는 경제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짧은 기간에 금방 효과가 나올 수 없는 노릇”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걷고 있는 포용적 성장정책은 주요 선진국과 국제기구가 동의하는 새로운 성장정책”이라며 “길게 내다보면서 우리 경제의 기초 체력을 튼튼하게 마련해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반기 경제정책과 관련해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로 정책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근로장려세제(EITC) 확대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로 양극화 해소 및 소득분배 개선을 도모한다.

문 대통령은 “다행스럽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수가 매우 좋다”며 “정부는 국민이 낸 세금이 저소득 취약계층에 우선 돌아가도록 해 경제 불평등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규제 혁파와 혁신성장 가속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이 매달 직접 규제개혁 점검회의를 주재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 공정경제는 함께 병행돼야 하는 것이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경제주체들과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노동계와 직접 만나서 의견을 듣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에서 자영업은 경제 활동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며 자영업 문제에 주목했다.

그는 “중층과 하층 자영업자 소득은 임금 근로자보다 못한 실정”이라며 “자영업을 기업과 노동으로만 분류할 수 없는 또 하나의 독자적 정책의 영역으로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제 생각”이라고 말했다.

청와대에 자영업 담당 비서관실을 신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로 했다. 상가임대차 보호문제, 수수료 경감, 골목상권 개선, 가맹분야 불공정 관행 등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며 국회의 입법 협조를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해병대 마린온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해병대 대원들을 추모하며 묵념했다.

또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사망 소식을 놓고 “안타까운 비보”라며 “가슴이 아프고 비통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노 의원은 우리 한국 사회를 진보 사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진보정치를 이끌면서 우리 정치의 폭을 넓히는 데 크게 기여하고 정치판에서 말의 품격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NH헤지자산운용 주총서 이종호 신임 대표 선임, "고객 신뢰 최우선 가치"
넷마블 넷마블네오 상장 계획 철회해 완전자회사 편입, "중복상장 우려 해소"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주 강세' 효성중공업 주가 10% 상승, 코스닥 펄어비스도 ..
박홍근 초대 예산기획처 장관 취임, "재정개혁 2.0 과감히 추진" "추경안 신속 편성"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1%대 강세 마감 5640선, 코스닥은 3%대 올라
[25일 오!정말] 국힘 배현진 "수도권은 지금 예수님이 나와도 안 될 상황이다"
농협개혁위원회 개혁과제 확정, 중앙회장 출마 때 조합장직 사퇴 의무화
삼성자산운용 정부의 '국장 드라이브'에 미소, 김우석 ETF 점유율 초격차 더 단단히
엘앤에프 2차전지 소재 '블루칩' 부상, 테슬라 ESS 투자 수혜 기대감 커져
비트코인 1억587만 원대 상승, 번스타인 "연말 15만 달러 달성 전망"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ㅁㅇㄻㄴ
저딴 새끼가 대통령이라니 ㅋㅋㅋ   (2018-07-24 16:3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