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은행, 계열사와 함께 올해 신입사원 채용 1천 명으로 늘려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8-07-19 18:19: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이 계열사와 함께 올해 채용인원을 1천 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모든 계열사를 통틀어 2018년 신입사원 1018명을 뽑기로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2018년 채용인원은 2017년 827명 보다 23% 늘어나는 것이다.
 
우리은행, 계열사와 함께 올해 신입사원 채용 1천 명으로 늘려
▲ 우리은행 본점 전경.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750명, 우리카드는 100명, 우리에프아이에스는 136명, 나머지 자회사들은 32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우리은행과 자회사는 2018년 상반기에 우리은행에서 240명, 우리에프아이에스에서 72명 등 모두 330명을 뽑았고 하반기에는 우리은행에서 510명, 우리카드에서 100명 등 모두 688명을 선발한다.

우리은행은 10월부터 일반직 250명의 채용을 시작하고 우리카드를 포함한 우리은행 자회사들은 9월~10월 사이에 채용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18일부터 개인금융서비스직군 200명, 특성화고 졸업생 60명의 선발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특성화고 출신 채용인원은 2017년 30명의 2배를 뽑는다.

우리은행 채용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일자리를 만들고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 하반기 채용시기도 앞당겼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