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권평오 "무역분쟁 장기화에 대비해 코트라는 대체시장 개척"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8-07-18 17:56: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8755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평오</a> "무역분쟁 장기화에 대비해 코트라는 대체시장 개척"
권평오 코트라 사장이 18일 경기지역 기업간담회에 참석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권평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사장이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장기화에 대비해 대체시장을 개척에 힘쓴다.

권 사장은 18일 산업용 엑스레이 검사 장비를 생산하는 회사 쎄크에서 경기지역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권 사장은 “미국과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바이어들은 단기적 관세 영향보다 무역분쟁 장기화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며 “분쟁 장기화에 대비해 올해 하반기 아세안과 인도, 러시아 등 신남방·신북방 지역에 전시회나 무역사절단 등 60건의 수출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대체시장을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사장은 “코트라는 일차적으로 수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지원을 하고 미국과 중국 두 나라의 수입선 전환에 따른 신규 수출 기회 발생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차량용 이미지 센서 제작기업 픽셀플러스와 영상 보안장비 제작기업 아이디스, 의료기기 기업 메인텍 등 10개 회사가 참석했다.

코트라에 따르면 2017년 경기도 수출기업 수는 3만735개, 수출액은 1757억 달러로 전국 수출기업 수의 32.1%, 수출액의 30.6%를 차지한다.

경기도 주요 수출품은 반도체 장비, 기계류, 무선통신기기, 전자기기 등으로 수출품목 비중이 높아 미중 무역분쟁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중국에 수출하는 회사들은 미중 무역분쟁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지만 무역분쟁이 장기화하면 중국 경기가 둔화해 수출물량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걱정했다.

하지만 미국에 수출하는 회사들은 미국의 중국 제품 관세 부과로 오히려 가격 경쟁력 높아지고 중국시장 진출 기회 등 긍정적 요인이 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420만 원대 보합, 미국-이란 긴장 고조·유가 상승으로 투자심리 위축
{오늘Who]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오픈AI 본사서 샘 올트먼 만나, AI 인프라·AI..
올해 자동차 내수 판매 3년 만에 171만 대로 회복 전망, 친환경차 판매 비중 57.8%
해외 코인거래소서 SK하이닉스 ADR 추종 토큰 거래 활발, 시총 합 6755만 달러
개인 올해 ETF 69.5조 순매수, 코스피 주식 순매수의 63% 규모
연기금 국내주식 리밸런싱 유예 끝났지만 오히려 684억 순매수, SK하이닉스 집중매수
정부 청소년 SNS 규제 구체화, 만14세 미만 가입 제한·추천 알고리즘 제한 포함 검토
정부 신혼부부에 세액공제 대신 100만 원 현금 주는 방안 검토, 가업상속공제 대상서 ..
정부 종부세 기준 '주택 수보다 합산가액'으로 개편 검토, 초고가 1주택 세 부담 높일 듯
66억 이상 초고가 1주택 종부세 공제액 461억으로 4년 만에 최대, 비쌀수록 세금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