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삼진제약 목표주가 높아져, 실적 견조하고 배당성향도 매력적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7-18 08:29: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진제약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성장세가 꾸준한 데다 높은 배당성향도 목표주가에 반영됐다. 
 
삼진제약 목표주가 높아져, 실적 견조하고 배당성향도 매력적
▲ 이성우 삼진제약 대표이사 사장.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삼진제약 목표주가를 기존 5만 원에서 5만6천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제시했다.

17일 삼진제약 주가는 4만6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삼진제약의 12개월 후 주당 순이익(EPS)에다 중견제약사와 비교해 20%의 프리미엄을 적용한 주가 수익비율(PER) 18배를 적용해 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진제약의 성장세가 예측 가능한 범위에서 꾸준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배당성향도 높게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주식 가치(밸류에이션)에 프리미엄을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이다.

삼진제약은 2분기에 별도기준으로 매출 663억 원, 영업이익 133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된다. 2017년 2분기보다 매출은 5.6%, 영업이익은 6.8% 늘어나는 것이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ETC부문은 주요 품목인 항혈전제 플래리스와 고지혈증 치료제 뉴스타틴 시리즈, 치매 치료제 뉴토인, 뇌기능개선제 뉴라세탐 등의 처방 증가로 성장했을 것으로 파악된다.

OTC부문은 식용촉진제 트레스탄츄어블정의 신규 매출 발생으로 매출이 안정적으로 늘어났을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