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브라질, 멕시코 등에 프리미엄 스마트폰 ‘G7씽큐’를 내놓고 중남미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7월 둘째주부터 브라질과 멕시코에 G7씽큐를 판매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 LG전자의 브라질 상파울루 매장에서 G7씽큐가 판매되는 모습. |
북미,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독립국가연합(CIS)에 이어 중남미에도 G7씽큐를 선보이며 출시 지역을 넓히고 있다.
현지 IT전문매체들은 G7씽큐를 놓고 호평을 내놨다.
브라질 매체 오글로브는 “햇빛 아래에서 선명한 디스플레이, 놀라운 사운드, 넓게 찍을 수 있는 광각 렌즈와 최적의 화질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카메라를 갖췄다”며 “LG전자의 G7씽큐는 최고의 성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이라고 말했다.
IT 전문매체 투도 셀룰라도 “혁신적 기능을 갖춘 동급 최강의 스마트폰”이라고 평가했다.
멕시코 IT매체 밀레니오는 “단 한 번의 촬영으로 이렇게 또렷하고 완벽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마트폰은 본 적이 없다”고 칭찬했다.
마창민 LG전자 MC해외영업그룹장 전무는 “뛰어난 그립감, 탁월한 광각 렌즈, 붐박스 스피커와 고품격 사운드 등 해외에서 호평 받은 장점을 바탕으로 세계 프리미엄시장에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