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낮아져, 경쟁사보다 상반기 수주실적 부진

서하나 기자 hana@businesspost.co.kr 2018-07-17 08:10: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중공업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상반기 수주 실적이 부진하다.

배세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7일 삼성중공업 목표주가를 기존 1만 원에서 88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낮아져, 경쟁사보다 상반기 수주실적 부진
▲ 남준우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사장.

16일 삼성중공업 주가는 64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배 연구원은 “상반기 삼성중공업의 수주 실적이 경쟁사보다 부진했다”고 바라봤다. 

6월 기준 삼성중공업의 누적 수주금액은 25억 달러로 연간 수주목표의 30%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배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수주 부진은 선박 가격을 높이려는 시도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까지 낮은 수주 수익성을 살펴보면 상반기보다 하반기 수주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세계 1~6월 사이 한 달 평균 발주량은 585만 DWT(재화중량톤수)로 같은 기간 한 달 평균 인도량 755만DWT(재화중량톤수)보다 낮다. 이에 세계 조선사의 6월 수주잔고는 연초보다 6.3% 감소했을 것으로 분석됐다.

배 연구원은 “6월부터 원/달러환율이 오르고 있어 삼성중공업이 수주 수익성을 높이는 데 한몫할 것”이라며 “장기적 관점에서는 투자매력이 충분하다”고 파악했다.  

삼성중공업은 2분기 매출 1조2179억 원, 영업손실 701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7.1% 줄고 적자는 지속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