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안영배 "관광공사에 일자리 창출과 남북관계 개선 위한 조직 신설"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7-16 14:14: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448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영배</a> "관광공사에 일자리 창출과 남북관계 개선 위한 조직 신설"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16일 서울 청계천로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정책에 힘을 싣고 남북관계 개선 등에 따른 관광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전담부서를 새로 만들기로 했다.

안 사장은 16일 서울 청계천로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사회적 가치’와 ‘민간 일자리 창출’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담부서를 신설·강화할 것“이라며 ”남북관계 개선이나 4차산업혁명과 같은 경영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반영한 전담조직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안 사장이 기자간담회를 연 것은 5월17일 한국관광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지 두 달 만이다.

안 사장은 “화려한 수사나 인위적 조치보다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내실 있는 조직을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무엇보다 공기업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유능한 조직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해 7월 안에 조직 개편과 후속 인사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원의 피로도를 최소화하고 조직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조직 개편 규모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조직 개편 직후에는 능력 중심의 인사를 통해 건전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조직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로 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조직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사장은 “직원들 삶의 질이 높아져야 회사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며 “한국관광공사부터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이 돼야 하는데 이를 위해 휴가문화 개선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팀장급 이상 간부들부터 2주 이상 장기 휴가를 의무화하고 사장이 직접 휴가 사용 여부를 챙기겠다”고 말했다.

일반 직원들이 상사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휴가를 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야근이 사라진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불필요한 일 줄이기와 업무관행 개선 등 ‘소확행 혁신(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는 혁신)’도 추진하기로 했다.

조직에서 격의 없는 활발한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고 봤다.

안 사장은 “최고경영자(CEO)와 1대 1 온라인 소통채널인 ‘YB通(통)’을 개설해 직접적 소통을 강화하고 입사 10년차 이내의 젊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통 리더를 선발해 사내 소통을 주도하도록 할 것”이라며 “익명의 ‘자유토론방’을 사내 인트라넷에 신설해 자유롭고 수평적 소통 문화를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인기기사

외신 "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 인증 통과", 삼성 "테스트 진행중" 김호현 기자
최태원 “반도체 공장 하나 건설하는 데 20조, 세제 혜택만으로 감당 안 돼” 조승리 기자
DL이앤씨 갑작스런 수장 교체, 이해욱 그룹 건설 '전략 구심점' 절실 장상유 기자
국내 픽업트럭 시장 3년 만에 반토막, 기아 '타스만'과 KGM 'O100'이 분위기 .. 허원석 기자
전기차 수요 둔화로 리튬 가격 80% 하락, 대규모 구조조정 가능성 떠올라 김용원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함안복합발전소 파워블록 수주, 가스터빈 수주 1조 넘겨 신재희 기자
LG엔솔 스텔란티스 캐나다 합작 배터리공장에 장비 반입, 모듈 양산 임박 이근호 기자
노사 갈등에 K조선 대목 놓칠라, 조선소 증설하는 중국에 발목 커지는 우려 신재희 기자
[금리인하가 온다] 끝이 보이는 물가와 싸움, 파월 이창용 4년 만에 '피벗' 눈앞 조승리 기자
‘트럼프 지지’ 일론 머스크에 자충수 되나, 테슬라 수혜 단기간에 그칠 전망 이근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