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서울 올해 첫 폭염경보, 기상청 "외출 삼가고 탈진 주의"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8-07-16 12:03: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에 2018년 첫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6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서울시에 발효됐던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격상시켰다.
 
서울 올해 첫 폭염경보, 기상청 "외출 삼가고 탈진 주의"
▲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인공 안개비가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 <연합뉴스>

2017년에는 7월19일 서울시 첫 폭염경보가 발효됐던 것과 비교해 3일 빠르다. 

경기도 일대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 발효된 폭염주의보도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16일 오전 11시 서울지역 평균기온은 31도 수준이다. 낮 평균기온은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외출을 최대한 삼가고 열사병과 탈진 등에 걸리지 않게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중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효되고 폭염경보는 하루 중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효된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경보·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