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기존 주택에도 스마트홈 적용해 서비스 확대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8-07-09 11:14: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이 스마트홈 도입 전에 지어진 주택으로 스마트홈 서비스를 확대한다.

SK텔레콤은 9일 한국에코인테리어진흥협회와 스마트홈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열고 스마트 인테리어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기존 주택에도 스마트홈 적용해 서비스 확대
▲ 조영훈 SK텔레콤 홈사업 유닛장(왼쪽)이 9일 서울 T타워에서 노재근 사단법인 한국에코인테리어진흥협회 회장과 사업활성화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코인테리어진흥협회는 친환경 인테리어 진흥과 주거환경 개선 등을 목적으로 2016년 12월 설립된 단체다. 170여 개 인테리어 업체들이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에 스마트홈이 본격 도입되기 이전에 지어진 주택에도 스마트홈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매년 2천 세대 이상의 주택의 인테리어 공사에 스마트홈 인테리어 방법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스마트홈 인테리어는 기존 주택의 인테리어 공사를 할 때 스마트 스위치, 플러그, 공기질 센서, 인공지능(AI) 스피커 등의 스마트홈 제품을 함께 설치하는 인테리어 공사방법이다.

노재근 한국에코인테리어진흥협회 회장은 “최근 스마트홈 제품 공급을 문의하는 회원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제휴로 회원사들의 인테리어 공사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인테리어시장 규모는 2000년 9조 원에서 지난해 30조 원으로 급성장했다. 2020년에는 40조 원 이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의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은 모두 760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약 46%를 차지하고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스마트홈산업과 인테리어시장이 결합하면 노후 주택들에까지 스마트홈 서비스를 확대해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한국에코인테리어진흥협회를 통해 회원사들에게 스마트홈 제품을 공급하고 친환경 스마트홈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8월에는 에코인테리어협회의 친환경 인테리어 체험관에 SK텔레콤 스마트홈 체험 부스를 설치할 계획을 세웠다.

SK텔레콤은 신축 주택시장에서도 40여 개 건설사들과 제휴를 맺고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SK텔레콤의 스마트홈이 적용된 아파트는 모두 26개 단지, 2만5천여 세대다.

조영훈 SK텔레콤 홈사업 유닛장은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기존 주택에서도 편리하게 스마트홈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많은 고객들이 스마트홈을 이용해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반도체주 이어 움직이는 로봇주, '아틀라스' 내세운 현대차 기대감 이어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